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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파월장병환영국민대회
자유의 십자군으로 파월됐던 주월 국군이 8년 동안의 임무를 마치고 개선, 3월 20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박정희 대통령각하에게 귀국 신고를 했다. 이날 환
영대회에는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 정일권 국회의장 등 3부요인과 유재홍 국방부장
국민교육헌장
관, 한 산 합참의장, 각군수뇌, 「베네트」주한「유엔」군 사령관, 「광・수안・치우」주
한월남대사등주한외교사절등이참석했다.
우리는민족중흥의역사적사명을띠고이땅에태어났다.조상의빛난
얼을오늘에되살려안으로자주독립의자세를확립하밖으로인류공영
에이바지할때다.이에우리의나아갈바를밝혀교육의지표로삼는다.
성실한마음과튼튼한몸으로,학문과기술을배우고익히며,타고난저
마다의소질을계발하고,우리의처지를약진의발판으로삼아,창조의
힘과개척의정신을기른다.공익과질서를앞세우며능률과실질을숭
상하고,경애와신의에뿌리박은상부상조의전통을이어받아,명랑하
고따뜻한협동정신을북돋운다.우리의창의와협력을바탕으로나라
가발전하며,나라의융성이나의발전의근본임을깨달아,자유와권리
에따르는책임과의무를다하며,스스로국가건설에참여하고봉사하는
국민정신을드높인다.
반공민주정신에투철한애국애족이우리의삶의길이며,자유세계의
이상을실현하는기반이다.길이후손에물려줄영광된통일조국의앞날
을내다보며신념과긍지를지닌근면한국민으로서민족의슬기를모아
줄기찬노력으로,새역사를창조하자.
1968년12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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