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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대최고
251전술공수비행대대
신준용(申삶좇) 소령
신준용 소령은 공군사관학교 39기로 임관(1991년도)하여 C-130 항공기를 조종하며 수송기
조종사로서의 생활을 시작하였다. 현재까지 총 비행시간 2之00여 시간을 자랑하는 베테랑 조
종사로서, 1998년에서 2000년까지 지난 3년간 212비행대대에서 후배들을 정성껏 지도하는 T-
41 비행교관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251대대의 편대장으로서 주기종(C-130 수송기) 비행 1,300
여 시간의 노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티모르 해외 비행과 쑥제 공중투하 경연대회 등의 각종
해외비행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였다.
신소령은 지난 10년간 단 한 건의 비행사고도 없이 안전한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충직’ 이라는 대대훈을 마음에 새겨 언제, 어디서든지 공군 조종사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잊지 않고, 항상 타의 모범이 되어 왔다.
지금에 오기까지, 강인한 체력과 어떠한 일이 있어도 임무를 완수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 평시에도 전시와 동일하게 최선을 다해 임무를 완수한다는 실전적 임무수행 자세를 견지
하고. ► 타인에게_지적받지 않기 위해 규정 및 절차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안전과
국가의 안녕을 지키기 위해 자율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 동료 조종사들 및 후배 조
종사들과 함께 어울려 살맛나는 부대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화목한 대대를 조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비행임무에 임하고 있다.
언제나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겸손한 웃음으로 0130수송기에서 내리는 신소령의
모습에서 공군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다.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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